베트남 총리 “석유 유통·판매 체계 전면 개편… 중개 단계 축소”

베트남 총리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번역·정리
출처: Thanh Nien
날짜: 2026. 9. 19.

베트남 정부가 수급 불안 해소와 시장 투명성 강화를 위해 석유 제품 유통 및 판매 체계를 전면 재편한다. 베트남 현지 언론이 18일 보도한 정부 사무국의 결론 통보에 따르면, 레 민 흥(Lê Minh Hưng) 베트남 총리는 석유 사업 관련 신규 시행령 제정을 추진하며 현행 유통 구조의 허점을 대대적으로 개선하라고 지시했다.

레 민 흥 총리는 산업통상부와 재무부 등 관계 부처에 유통 중간 단계를 대폭 축소하고 공급원과 하류 유통망 간의 역할 및 관계를 명확히 정립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중간 도매상 간의 순환 거래로 인한 비용 증가와 수급 차질 시 책임 회피 문제를 해결하고, 실제 수입·공급·비축 역량을 갖춘 주상표 수입·공급업자(Thương nhân đầu mối)와 유통·판매업자 중심으로 시장을 재구조화하도록 했다.

아울러 정부 관리가 병행되는 시장 친화적 가격 조정 메커니즘을 강화하고, 가격 산정 공식과 수수료 구조를 재검토해 불공정 가격 책정을 차단할 방침이다. 또한 석유가격안정기금(BOG)의 적립 및 사용 중단 시점과 잔액 정산, 정부 가용 예산 환수 방안 등도 구체화하도록 요구했다. 산업통상부는 개선안을 담은 시행령 제정안을 마련해 오는 10월 첫째 주까지 정부에 보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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