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에-다낭 잇는 증기기관 관광열차 오는 10월 시범 운행

후에-다낭 잇는 증기기관 관광열차 오는 10월 시범 운행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번역·정리
출처: Tuoi Tre News
날짜: 2026. 9. 18.

중부 후에시와 베트남철도공사(VNR)가 후에와 다낭을 잇는 증기기관 관광열차 운행을 추진하며 오는 10월 시범 운행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베트남 현지 언론이 1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쩐 후 뜌 지앙(Trần Hữu Thủy Giang) 후에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17일 베트남철도공사 지도부와 회동을 열고 후에-다낭 노선의 증기기관차 운행 계획과 기존 ‘중부 유산 연결’ 관광열차의 운영 성과를 점검했다. 양측은 하이반 고개(Hai Van Pass)의 뛰어난 자연경관과 유적을 활용한 신규 철도 관광 상품 개발에 뜻을 모았으며, 오는 10월 증기기관차 시범 운행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특히 승객들이 하이반 고개의 풍광을 즐기고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고개 구간 내 정차 지점을 마련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4년 3월 26일 개통한 기존 유산 관광열차의 성공적인 운영을 토대로 추진된다. 현재 하루 2회 왕복 운행 중인 유산 열차는 편도 요금 15만 동(약 5.8달러)에 약 3시간이 소요되며, 전통 궁중 양식과 현대적 디자인이 조화된 객차에서 문화 공연과 지역 특산 음식을 제공해 호평을 받고 있다. 후에시와 베트남철도공사는 증기기관차 도입을 시작으로 휴양·웰니스 등과 연계한 다채로운 철도 관광 노선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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