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스포츠 대표팀이 오는 9월 19일 개막하는 제20회 아시안게임(ASIAD 20)을 앞두고 출정식을 열어 최소 4개 이상의 금메달 획득을 목표로 제시했다고 베트남 현지 언론이 1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베트남 정부는 지난 9일 대표팀 출정식을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팜티타인짜(Phạm Thị Thanh Trà) 부총리는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하며 한계를 넘어서는 성과 달성, 선전과 스포츠맨십을 통한 국위 선양, 엄격한 규율 및 개최국 법률·풍습 준수 등을 당부했다.
베트남은 이번 대회에 총 498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33개 종목, 214개 세부 항목에 참가한다. 응우옌홍민(Nguyễn Hồng Minh) 베트남 선수단장은 전력 분석을 바탕으로 최소 4개 이상의 금메달을 목표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주요 기대 종목으로는 사격(남녀 10m 공기권총), 조정, 세팍타크로, 카라테(카타)를 비롯해 육상과 우슈 등이 꼽힌다.
선수들에 대한 포상금 혜택도 마련됐다. 정부 규정에 따라 금메달 획득 시 2억 8,000만 동의 상금이 지급되며, 현장에서 즉시 지급되는 별도 포상금과 각 체육연맹별 추가 상금도 수여될 예정이다. 제20회 아시안게임은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일본 아이치·나고야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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