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찌민시 관내 최대 규모인 1,500병상 규모의 빈즈엉 종합병원이 2027년 2월 진료 및 응급 구역 가동을 시작으로 같은 해 9월 전면 공식 개원할 예정이라고 베트남 현지 언론이 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호찌민시 민간·산업공사 투자건설관리구역은 찬힙(Chánh Hiệp) 동에 위치한 부지 면적 약 16헥타르(ha) 규모의 빈즈엉 종합병원 건립 공사를 진행 중이며, 2027년 9월 정식 운영을 목표로 막바지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1번 패키지 공정률은 92.3%를 기록 중이며, 1번과 2번 패키지의 잔여 공사는 올해 4분기 내 완료될 예정이다.
사업 추진 일정에 따라 올해 12월 진료 및 응급 구역에 대한 소방 시스템 검측을 실시하고, 2027년 1월 해당 구역의 준공 검수를 거쳐 2027년 2월부터 진료 및 응급실 운영에 돌입한다. 이후 2027년 7월 전체 시설의 종합 시공 검수를 마치고 8월 최종 준공 승인을 받은 뒤 9월부터 병원 전체를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호찌민시 보건국은 해당 병원이 호찌민시 동남부 지역 의료 클러스터의 핵심 거점 시설로서 지역 내 진료, 치료 및 전문 의료진 교육의 중심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병원에는 의사 383명, 약사 99명, 간호사 659명, 조산사 110명, 의료기술자 71명 등 총 1,566명의 의료진과 임직원이 확보되어 있으며, 향후 첨단 전문 진료 과목에 집중 투자해 현대적인 종합병원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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