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언론, 준결승 극적 통과에 ‘가슴 쓸어내려’…1차전 리드로 간신히 결승 진출

태국 언론, 준결승 극적 통과에 '가슴 쓸어내려'…1차전 리드로 간신히 결승 진출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번역·정리
출처: Thanh Nien
날짜: 2026. 8. 19.

태국 언론 Khaosod에 따르면, 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8월 18일 저녁 싱가포르와의 준결승 2차전에서 극도로 긴장되는 경기를 펼쳤다. 1차전에서 쌓아둔 리드가 한때 단 1골 차로 줄어드는 위기 상황까지 몰렸으나, 결국 홈팀은 최종 결과를 지켜내며 아세안컵 우승을 향한 여정을 이어갔다.

홈에서 졌지만 결승 진출

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준결승 1차전 원정에서 싱가포르를 3-1로 꺾고 상당한 이점을 안고 2차전에 임했다. 앤서니 허드슨 감독이 이끄는 태국은 2골 차 이상 패배만 피하면 결승 진출이 확정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경기는 기대만큼 순탄하지 않았다. 싱가포르는 점수 차를 줄이기 위해 반드시 득점해야 하는 절박한 상황에서 강한 의지를 보이며 경기에 임했다. 반면 태국은 수비 라인을 내리고 역습 기회를 노리는 전술을 택했다.

싱가포르는 이날 경기에서 강렬한 압박으로 태국 수비진을 흔들었고, 실제로 골을 터뜨리며 합산 점수를 한때 1골 차까지 좁혔다. 태국 팬들과 현지 언론은 탈락의 공포감을 느끼며 가슴을 졸였다. 결국 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아찔한 순간을 버텨내고 최종적으로 2차전을 패하면서도 1차전 이점을 지켜내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태국 언론은 이번 경기를 두고 “가슴을 쓸어내렸다”며, 1차전 원정 승리가 없었다면 결승 진출이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태국은 이로써 2026 아세안컵 결승에 올라 우승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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