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경찰, ‘조회수 자극’ 욕설 방송한 인플루언서 3명 기소

베트남 경찰, '조회수 자극' 욕설 방송한 인플루언서 3명 기소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번역·정리
출처: Thanh Nien
날짜: 2026. 8. 8.

박닌성 경찰이 소셜미디어(SNS) 조회수를 올리기 위해 자극적인 비방 방송을 일삼고 소란을 피운 유명 인플루언서 3명을 기소했다고 베트남 현지 언론이 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닌성 경찰은 지난 7일 ‘깐 스카이(Khánh Sky)’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는 응우옌 번 허이(34·흥옌성 출신)와 호 번 코아(34)를 공공질서 교란 혐의로 기소했다. 이와 함께 경찰은 깐 스카이와 ‘부아 꽛(Vua Quạt)’으로 알려진 뜨런 딘 땝을 민주적 자유 권리 침해 혐의로 각각 기소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SNS상에서 조회수와 영향력을 높이기 위해 지속해서 서로를 향해 욕설과 비방을 쏟아내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깐 스카이와 코아는 지난 7월 29일 박닌성 땀장(Tam Giang)면에 위치한 부아 꽛의 공장을 찾아가 약 15분간 협박과 욕설이 섞인 방송을 진행하며 현장 소란을 유발했다.

경찰은 이들의 행위가 온라인 공간의 질서를 어지럽히고 당사자들의 명예와 사회적 안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관련자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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