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결의 23호, 해외 동포 역량 활용 패러다임 전환

베트남 결의 23호, 해외 동포 역량 활용 패러다임 전환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번역·정리
출처: Thanh Nien
날짜: 2026. 8. 8.

베트남 외교부 차관 레 티 투 항(Lê Thị Thu Hằng)은 결의 23-NQ/TW호(이하 결의 23호)의 핵심 내용을 설명하며, 해외 베트남인은 베트남 민족공동체의 불가분의 일원일 뿐만 아니라 국가 종합국력 강화에 기여하는 전략적 자원 중 하나라고 밝혔다. 또한 이들은 베트남과 세계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며, 조국 건설·발전·수호 사업에 직접 참여하는 동반자라고 강조했다.

결의 23호는 기존 결의 36-NQ/TW호를 대체하는 것으로, 해외 동포 관련 업무에 대한 사고방식의 전환을 핵심으로 한다. 베트남 정부는 이번 결의를 통해 해외 동포를 수동적 지원 대상에서 국가 발전의 능동적 주체로 재정립했다고 당국은 설명했다.

베트남 정부는 해외 동포의 귀국 투자와 사업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제도적 여건 개선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투자·세제·비자 등 관련 법령 정비와 함께 해외 동포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도 함께 추진될 것으로 전해졌다.

베트남 정부 당국은 결의 23호 이행을 위해 각 부처와 지방정부가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마련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는 해외 동포의 권익 보호와 함께 본국과의 유대 강화를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당국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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