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낭(Đà Nẵng)시 인민위원회가 Đa Phước 국제 도시 개발 사업의 투자 방침 조정을 승인하고, 사업 시행사로 The Sunrise Bay 유한책임회사(소재지: Nguyễn Tất Thành 도로, Hải Châu 동)를 지정했다.
총 투자액 약 5조4,800억 동(54,800 tỷ đồng) 규모의 이 Đa Phước 해상 매립 복합 도시 사업의 부지 면적은 약 170.7헥타르(ha)에 달한다. 기술 인프라, 상업 시설, 호텔, 학교, 병원 등을 갖춘 복합 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며, 연립주택·빌라 약 4,481가구가 공급된다. 이들 주택은 외국인에게 분양이 허용되지 않는다. 또한 약 12ha 규모의 공공 서비스 시설 및 위락 시설, 각급 학교, 종합병원도 함께 조성된다.
사업은 총 3단계로 나뉘어 추진된다. 1단계는 2026년 3분기부터 전체 사업 건설을 위한 법적 절차를 완료하고 착공하는 것으로, 저층 주거 시설 공사가 같은 해 9월에 시작돼 2028년 중반까지 이어진다. 해안 제방 공사는 허가 범위 내에서 2028년 1분기까지, 기술 인프라 공사는 2028년 4분기까지 완료된다.
2단계에서는 나머지 해안 제방과 위락 시설 공사를 2028년 2분기까지, 잔여 기술 인프라를 2029년 4분기까지 완공한다. 저층 주거 시설, 학교, 공공 서비스 시설 14개동에 대한 인허가 절차와 공사도 이 단계에서 진행되며, 2032년 3분기 완공이 목표다.
3단계는 종합병원과 상업·서비스·호텔 시설의 인허가 절차 및 공사를 마무리해 2033년 중반 운영에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앞서 다낭시 인민위원회는 지난 3월 한강(sông Hàn) 연안 및 동쪽 해안의 세부 지구단위 계획 전면 조정 용역을 승인한 바 있다. Đa Phước 사업은 오랜 기간 지연돼 왔으며, 이번 투자 방침 조정 승인으로 사업 재개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