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에서 활동하는 약사 Megan Nunn은 바나나가 혈당에 미치는 영향은 과일의 종류뿐 아니라 익힘 정도, 조리 방식, 1회 섭취량에 따라서도 달라진다고 밝혔다. 건강 매체 Verywell Health에 따르면, 바나나를 먹는 소소한 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체내 당 흡수 속도를 늦추고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1. 덜 익은 바나나 선택하기
덜 익은 초록빛 바나나에는 완전히 익은 노란 바나나보다 식이섬유와 저항성 전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식이섬유는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고, 저항성 전분은 소화 속도를 늦춰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것을 억제한다. 반면 바나나가 충분히 익으면 전분의 대부분이 포도당과 과당으로 전환되기 때문에, 완숙 바나나는 덜 익은 바나나보다 혈당을 더 빠르게 상승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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