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연맹(UEFA)은 6일 FIFA의 Balogun 관련 결정에 반대한다는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25세 공격수 Folarin Balogun은 16강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전에서 상대 발목을 밟아 즉각 퇴장(레드카드)을 당했으며, 규정에 따라 1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아야 했다.
그러나 FIFA는 징계 규정집에서 거의 적용된 바 없는 조항을 발동해 해당 출장 정지를 1년간 유예했고, 이에 따라 Balogun은 8강 진출을 놓고 벨기에와 맞붙는 2026 FIFA 월드컵 16강전에 출전 자격을 얻었다. Balogun은 이번 대회에서 3골을 기록하며 미국 대표팀 내 최다 득점자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UEFA는 이번 FIFA 결정이 스포츠 공정성 원칙에 어긋난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 징계 유예 조항의 이례적 적용이 논란을 낳으면서, 국제축구계에서 규정 일관성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