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가포르가 올해 3분기 마리나 사우스 유역에 축구장 9개 면적에 달하는 대규모 웰니스 관광 시설 착공에 전격 돌입한다.
3일 싱가포르 관광청 및 현지 비즈니스 타임스 종합 공시 보도에 따르면, 개발사인 써메 그룹 싱가포르(Therme Group Singapore)는 가든스 바이 더 베이와 마리나 배리지에 인접한 마리나 사우스 부지에 7층 규모의 복합 웰니스 시설인 ‘써메 싱가포르(Therme Singapore)’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총연면적 72만 제곱피트(약 6만6천900제곱미터) 이상으로 계상됐으며, 총투자비 지표는 10억 싱가포르 달러(한화 약 1조3천억 원) 규모에 달한다. 현지 언론은 이 시설이 싱가포르 최초의 전용 웰니스 명소이자 아시아 최초의 대규모 온천 웰니스 목적지 가치사슬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세부 운영 지표를 보면 시설 내부에는 20개 이상의 수영장 및 수중 어트랙션 물류가 배치되며, 70개가 넘는 치료 및 웰니스 전문 룸이 가동될 예정이다. 개발사 측은 이번 시설이 사회 각계각층의 모든 여객을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연간 약 20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메커니즘을 형성할 것으로 확약했다. 그레이스 푸(Grace Fu) 싱가포르 지속가능환경부 장관은 이번 써메 싱가포르 건립이 아시아 지역 내 관광, 웰니스, 도시 혁신의 핵심 허브로서 싱가포르의 위상 지표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고시했다.
이 같은 대규모 인프라 투자는 현지 시장의 강력한 소비 지표와 정부의 재정 지원 방어벽에 기반한다. 글로벌 웰니스 연구소(GWI)가 발표한 최신 서류에 의하면 싱가포르의 1인당 웰니스 지출액은 3천845달러로 아시아 지역 평균치의 8배를 상회하는 최고치 지표를 청산했다. 싱가포르 정부는 지난해 역대 최고치인 328억 싱가포르 달러의 관광 수입을 달성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향후 5년간 관광 개발 프로젝트 가치사슬에 7억4천만 싱가포르 달러를 추가 투입하는 경기 부양책을 전격 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