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부 여러 성에서 200㎜에 가까운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타이응우옌(Thái Nguyên)에서 형성된 뇌우대가 26일 오전 출근 시간대에 맞춰 하노이(Hà Nội)로 밀려들 것으로 예보됐다.
국가수문기상예보센터에 따르면 25일 밤부터 26일 아침까지 북부 산간·중간지대 여러 곳에 매우 강한 비가 내렸다. 뚜옌꽝(Tuyên Quang)이 가장 큰 폭우 중심지 중 하나로, 꽝응우옌(Quảng Nguyên)과 땃응아(Tát Ngà) 모두 강수량이 200㎜에 육박했다. 까오방(Cao Bằng)성 띤뚝(Tĩnh Túc) 관측소는 약 200㎜를, 타이응우옌 동비엔(Đông Viên)은 약 180㎜를 기록했다. 라이쩌우(Lai Châu)성 남쎄(Nậm Xe)는 90㎜ 이상, 하노이 낌아인(Kim Anh)은 30㎜ 이상의 비가 내렸다.
특히 라이쩌우에서는 25일 오후 10시부터 26일 오전 4시까지 남쎄 81㎜, 반랑(Bản Lang) 73㎜ 등 곳곳에 중간 강도에서 강한 비가 내렸다. 오전 2∼4시에는 라오까이(Lào Cai)와 랑선(Lạng Sơn)에 계속 큰비가 내렸으며, 머우선(Mẫu Sơn)은 75.6㎜를 기록했다.
여러 시간 이어진 비로 북부 산간 일부 지역의 토양은 포화 상태에 가깝거나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 앞으로 3∼6시간 동안 이 지역에는 보통 10∼30㎜, 국지적으로 80㎜가 넘는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여, 하천과 작은 계류의 돌발홍수, 비탈면 산사태, 지반 침하 위험이 커지고 있다. 기상 당국은 돌발홍수와 산사태가 인명·재산 피해를 내고 국지적 교통 두절을 일으키며, 기반시설과 산간 주민의 생산 활동·생활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하노이에서는 위성 영상과 낙뢰 위치 자료, 기상 레이더 관측 결과 타이응우옌 지역에서 발달한 대류운대가 도시 쪽으로 이동하는 것이 포착됐다. 앞으로 1∼4시간 안(오전 6시 30분∼9시 30분)에 이 구름대가 먼저 하노이 북부에 큰비와 강한 뇌우를 뿌린 뒤 다른 동·읍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보됐다. 뇌우 속에서는 돌풍과 낙뢰, 강한 순간돌풍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뇌우는 시민들이 직장과 학교로 이동하기 시작하는 오전 출근 시간대에 맞춰 나타날 것으로 예보됐다. 강한 비에 통행량 증가가 겹치면 여러 도로에서 차량 흐름이 느려지고, 차량이 몰리는 교차로와 저지대에서는 국지적 정체가 빚어질 수 있다.
기상 당국은 시민들에게 날씨 변화를 면밀히 살피고 적절한 이동 경로를 선택하며, 뇌우 시 가로수와 광고판, 안전이 우려되는 구조물 아래에 멈추거나 주차하는 것을 삼가라고 당부했다.






씬짜오가 함께 운영합니다 — 베트남 살이 실전노트 비자·환전·교통 실전 정보·vnkorlife 업소록·구인·부동산
베트남 살이 실전노트 — 최근 글
- 나트랑공항에서 시내 가는 법, 내가 직접 골라본 깜란공항 이동 4가지
- 베트남 이심 먼저 살까? 내가 써보며 정리한 유심 차이·통신사·개통 순서
- 다낭 날씨 월별, 언제 가야 안 덥고 안 젖을까? 내가 겪고 정리한 여행 시기
- 호치민 2군 골프장 어디로 갈까? 내가 직접 고를 때 쓰는 5곳 실전 기준
- 베트남 운전하기, 한국 국제면허 인정과 면허 전환 방법
- 베트남 카드 준비, 트래블카드와 환전 내가 써보니 뭐가 더 나았을까
- 베트남 비자 뭐로 들어가야 할까? 45일 무비자부터 E-visa·DN1·DN2·TRC까지
- 호치민 한 달 생활비 얼마 들까? 내가 살아보니 2,300만~4,200만동이 현실적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