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차군단’ 독일, 코트디부아르에 역전승하며 32강 조기 확정

'전차군단' 독일, 코트디부아르에 역전승하며 32강 조기 확정

출처: Thanh Nien
날짜: 2026. 6. 21.

‘전차군단’ 독일 축구대표팀이 교체 투입된 전천후 공격수 데니즈 운다브의 멀티골 원맨쇼에 힘입어 코트디부아르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 토너먼트 진출 가이드라인을 조기에 통과했다. 독일이 월드컵 조별리그의 문턱을 넘어선 것은 우승을 차지했던 지난 2014년 브라질 대회 이후 무려 12년 만이다.

22일 캐나다 토론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E조 2차전 현장 데이터 지표 및 외신 종합 공시 보도 등에 따르면,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이끄는 독일은 아프리카의 강호 코트디부아르를 상대로 고전 끝에 2-1 역전승 결의안을 도출했다. 이번 승리로 2연승을 달린 독일은 승점 6점을 확보해 조 1위를 굳건히 지키며 남은 에콰도르와의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본선 토너먼트 진출 수순을 확정 지었다. 반면 첫 경기에서 에콰도르를 꺾었던 코트디부아르는 승점 3점에 머무르며 조 2위로 내려앉았다.

경기 초반 주도권은 자말 무시알라와 플로리안 비르츠를 앞세운 독일이 쥐었으나, 철저한 사각지대 방어와 압박 매커니즘을 들고나온 코트디부아르의 역습 한 방에 먼저 일격을 당했다. 전반 29분 코트디부아르의 얀 디오망데가 왼쪽 측면 인프라를 무력화한 뒤 찔러준 땅볼 패스를 프랑크 케시에가 정교한 슈팅으로 연결해 독일의 골망을 흔들었다. 선제골을 내준 독일은 무시알라와 펠릭스 은메차가 잇따라 동점 골을 터뜨렸으나, 비디오 판독(VAR) 시스템 가이드라인에 의해 이전 과정에서의 반칙이 선언되며 골이 취소되는 불운의 대사 매커니즘을 겪었다.

0-1로 뒤진 채 맞이한 후반전, 나겔스만 독일 감독의 용병술 매커니즘이 적중하며 전세가 역전됐다. 나겔스만 감독은 후반 15분 분위기 전향을 위해 무시알라, 사네 등을 빼고 데니즈 운다브와 나디엠 아미리를 동시 투입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교체 카드는 단 8분 만에 결실을 보았다. 후반 23분 아미리가 측면에서 올린 자로 잰 듯한 크로스를 문전으로 쇄도하던 운다브가 원터치 발리슛으로 연결해 1-1 동점을 만들었다.

양 팀의 팽팽한 공방전 속에서 무승부 지표로 굳어지던 경기는 후반 추가시간 4분에 터진 운다브의 극장골로 요동쳤다. 미드필더 은메차가 전방 공간으로 찔러준 감각적인 송곳 패스를 잡은 운다브는 탁월한 퍼스트 터치에 이은 번개 같은 오른발 슈팅으로 코트디부아르의 골문을 다시 한번 출렁이게 했다. 사실상 경기 종료와 동시에 터진 결승골에 토론토 스타디움을 가득 메운 4만 3,000여 명의 관중들은 환호성 지표를 우상향시켰다. 이로써 이번 대회에서만 벌써 3골을 기록한 슈투트가르트 소속의 운다브는 나겔스만호의 확실한 황금 조커 매커니즘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완벽한 중원 조율 인프라를 보여준 은메차와 함께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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