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목전에 두고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경기장 노사가 잠정 합의에 도달했다.
이번 합의로 대회 기간 중 파업 사태는 일단 피하게 됐다. 노사는 임금 인상과 함께 노동자들의 이민 신분 비공개 요구 등 노조 측 핵심 조건을 수용하는 방향으로 협상을 마무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월드컵 경기가 열리는 소파이 스타디움(SoFi Stadium)을 비롯한 LA 지역 경기장 노동자들은 앞서 근무 환경 개선 및 처우 향상을 요구하며 파업 가능성을 시사해 대회 운영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그러나 양측이 막판 협상 끝에 잠정 합의에 이르면서 정상적인 대회 진행이 가능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