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A 3.98/4.0 만점… 후예 경제대 수석 졸업생, 졸업장 받기도 전 취업 성공

GPA 3.98/4.0 만점… 후예 경제대 수석 졸업생, 졸업장 받기도 전 취업 성공

출처: Thanh Nien
날짜: 2026. 4. 20.

4.0 만점에 3.98점이라는 경이로운 성적으로 수석 졸업의 영예를 안은 한 여대생이 졸업식도 하기 전에 유망 IT 기업에 취업하며 ‘준비된 인재’임을 입증했다. 후예 경제대학교(후예 대학교 산하) 경제정보학 전공의 레 티 투 프엉(Le Thị Thu Phuong) 씨가 그 주인공이다.

21일 교육계에 따르면, 후예 경제대학교는 지난 19일 25명의 석사와 369명의 학사(우수 등급 39명, 장려 등급 132명 포함)를 위한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인물은 단연 전교 수석 졸업생인 프엉 씨였다.

프엉 씨는 졸업 소감에서 “4년 대학 생활의 결실을 부모님과 가족, 그리고 늘 함께해준 분들께 바칠 수 있어 매우 행복하다”며 “이번 졸업은 내 미래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인공지능(AI) 활용한 스마트한 학습법이 수석 비결
그녀가 압도적인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비결은 ‘자기주도적 학습’과 ‘자기 관리’에 있었다. 프엉 씨는 강의 내용을 단순히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데 그치지 않고, 집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지식을 재정리했다. 특히 인공지능(AI) 도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방대한 인터넷 정보를 체계화하고 지식의 폭을 넓힌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온라인 무료 강의 사이트와 전문 교육 센터를 활용해 실무 기술을 익히며, 졸업 전부터 완벽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나갔다.

◇ 공부만 하는 범생이? 사회 공헌과 연구 실적도 ‘탄탄’
프엉 씨의 활약은 강의실 밖에서도 빛났다. 대학 시절 헌혈 봉사팀의 일원으로 ‘레드 선데이(Chu Nhat Do)’ 등 인도주의적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또한 ‘수신호를 이용한 인간의 SOS 신호 인식 머신러닝 모델 구축’ 연구에 참여해 수상하는 등 학술적인 성과도 거뒀다. 그녀는 “이러한 경험들이 강의실에서뿐만 아니라 실제 삶 속에서 나를 더 자신감 있게 만들어주었다”고 전했다.

◇ “졸업장 받기 전 이미 직장인”… AI 전문가 향한 도전
놀라운 성과만큼이나 취업 시장에서의 반응도 빨랐다. 프엉 씨는 졸업 전 이미 후예 소재의 한 웹사이트 전문 기술 기업에 채용됐다. 현재 수습 기간을 거치고 있는 그녀는 오는 5월 정식 근로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졸업 후에도 후예에 남아 개발자로 경력을 쌓기로 한 그녀는 향후 AI 분야로의 더 깊은 전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엉 씨는 “지금은 AI의 시대인 만큼, 이 분야를 더 깊이 공부해서 발전 기회를 잡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후배 대학생들을 향한 조언도 잊지 않았다. 그녀는 “성공은 우연히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끈기 있게 주도적으로 학습하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과정의 결과물”이라며, 각자가 선택한 길에서 최선을 다해 스스로를 완성해 나가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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