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1월 14일부터 프랑스는 유럽연합(EU) 비회원국의 방문객에게 루브르 박물관 입장료를 유럽 방문객보다 45% 높게 적용하기로 했다. 이는 파리의 문화적 아이콘인 루브르 박물관의 보수 작업을 위한 수익을 증가시키기 위한 조치로서, 관광객의 출신 국가에 따라 다른 요금을 부과하는 “이중 요금제”를 시행하는 유럽에서 가장 강력한 조치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정책은 개발도상국에서는 많이 사용되지만 유럽에서는 드문 사례다. 이에 따라 차별적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으며, 루브르에서 모나리자를 감상하고자 하는 저소득층 외국 관광객의 접근성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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