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젯항공, ‘베트남 최고의 일터 2025’ 선정…3년 연속

-66개국 9,000명 근무 환경 인정…FPT·빈그룹과 함께 톱100

베트남 저비용항공사(LCC) 비엣젯항공(Vietjet Air)이 ‘베트남 최고의 일터 2025(Vietnam Best Places to Work 2025)’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베트남 상공회의소(VCCI) 후원으로 인사 컨설팅 기업 안파베(Anphabe)가 주최한 시상식에서 이뤄졌다.

비엣젯은 66개국 출신 9,000명 이상의 직원을 위해 현대적이고 국제적이며 행복하고 영감을 주는 근무 환경을 구축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올해 대기업 부문 톱 100에는 FPT, 빈그룹(Vingroup), 비엣젯 등 베트남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이름을 올렸다.

‘베트남 최고의 일터’는 2013년부터 시행된 권위 있는 연례 순위로, 전국 수만 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독립 조사를 기반으로 한다.

이 프로그램은 18개 산업군에 속한 약 800개 기업의 고용주 브랜드 매력도를 측정한다.

비엣젯은 베트남 최대 민간 항공사 중 하나로, 국내외 200여 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Vietjet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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