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교육공동체 집중연수 주간 운영…6월말~7월초

– 교사연수 27•30•7월1일…학부모연수 7월2~3일, 무료참여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명환)가 6월말부터 7월초까지 ‘교육공동체 집중 연수 주간’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보도했다. 

이번 연수는 기존의 교사 및 학부모 연수를 확대해, 교육공동체의 학생교육 전문성과 자녀상담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사연수는 진로설계, 챗GPT 활용 글쓰기 등 다양한 주제로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연 10회 자율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집중 연수기간에는 ▲27일 홍지연 교수(디지털 전환 시대의 AI 디지털 교육) ▲30일 이현아 교수(그림책 수업) ▲7월1일 상담전공 박사인 김태승 교사(학부모 상담) 등의 강의가 예정돼 있다.

학부모연수는 내달 2∼3일 자녀의 학습 및 성장 과정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 강의가 진행된다. 첫날에는 김태승 교사(자녀교육법-아이를 성장시키는 감정대화 123), 3일에는 EBS강사인 강용철 교사(스스로 공부하는 힘, 자기주도학습)가 강의한다.  

학부모 연수는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학부모라면 누구나 추후 안내되는 사전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는 이번 집중 연수 주간을 통해 교사는 학생이해, 학습지도, 생활지도 측면에서 전문성을 높이고, 학부모는 자녀교육에 대한 이해 및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육정보 공유하여 자녀교육에 긍정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명환 교장은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성장하며 배우는 연수를 통해 교육공동체 전체가 자녀 교육에 더 깊이 있는 관심과 이해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비나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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