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정부 태풍 피해 지역에 대규모 지원 실시

베트남의 주요 도시들이 태풍 ‘야기’로 큰 피해를 입은 북부 지역에 대한 대규모 지원에 나섰다고 베트남 뉴스가 10일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수도 하노이 시는 11개 북부 성과 도시에 총 510억동(약 27억원)의 지원금을 배정했다. 하이퐁시와 꽝닌, 박장, 푸토, 타이응우옌, 옌바이, 라오까이, 까오방, 랑선성에 각 50억동, 박닌과 빈푹성에 각 30억동을 지원한다.

중부 다낭시는 하이퐁시에 100억동(약 5억4천만원)을 지원하는 등 총 250억동 규모의 지원을 결정했다. 또한 하노이와 하이퐁의 요청에 따라 나무 제거 작업을 돕기 위해 두 팀을 파견했다.

호찌민시는 전문 인력과 장비를 북부 지역에 파견해 전기, 수도, 조경, 가로등 복구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태풍 상륙 당시 큰 피해를 입은 꽝닌성과 하이퐁시는 정부의 1조동(약 540억원) 규모 지원 패키지 중 자신들의 몫을 더 어려운 산간 지역에 양보하기로 결정했다.

하노이와 다낭, 호찌민시 등 주요 도시들은 공무원들의 하루 봉급 기부를 독려하는 등 피해 지역 지원을 위한 모금 운동도 전개하고 있다.

태풍 ‘야기’는 지난 주말 베트남 북부를 강타해 인명 피해와 함께 주택, 농작물, 도로 등 기반 시설에 큰 피해를 입혔다.

 

베트남뉴스 2024.09.10

About chaovietnam

chaovietnam

Check Also

베트남 중앙은행 총재, 은행 시스템에 신규 운영 지침 하달

베트남 중앙은행(NHNN)이 올해 상반기 금융 성과를 결산하고 하반기 핵심 경제 사회 발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 금융권의 신용 성장 관리와 디지털 전환을 강력하게 추진한다.

답글 남기기

Verified by MonsterInsigh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