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 기업, 부채 위기

베트남의 재생에너지 기업들이 부채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12일 보도했다.

국영 전력 구매자인 베트남전력공사(EVN)의 지불 지연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EVN은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로부터 구매한 전력 대금을 지불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는 전력 수요 감소와 EVN의 재무 상태 악화로 인해 발생했다.

6월 이후 재생 에너지 부문의 15개 기업이 채권 이자를 늦게 지급했으며, 이들 모두 투자자들에게 지급 연기를 요청했다.

빈투언 풍력 및 태양열 발전 협회에 따르면 34개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의 부실채권 규모는 최대 58조 동에 달한다.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는 대규모 투자가 필요하기 때문에 높은 부채 비율을 보이고 있다. 이는 기업의 재무 건전성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정부는 재생 에너지 부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EVN의 재무 상태 개선, 인센티브 병입 요금의 적용 기간 확대, 재생 에너지 기업에 대한 지원등의 정책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EVN의 재무 상태 개선과 인센티브 병입 요금의 적용 기간 확대 등은 쉽지 않은 과제인 것으로 전해졌다.

Vnexpress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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