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 시 자외선 지수 ‘위험한 수준’으로 상승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호찌민시의 자외선(UV) 지수가 위험 수준까지 올라갔다고 Vnexpress지가 11일 보도했다.

Vnexpress지가 인용한 영국계 기상 서비스 회사인 웨더 온라인의 데이터에 따르면 호찌민시의 자외선 지수는 11일부터 4월 19일까지 ‘매우 높음’ 수준인 12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러한 예보는 미국계 일기 예보 서비스인 AccuWeather도 자외선 지수가 ‘최고 수준’인 13에 도달 할 수 있다고 예측하면서 호찌민시의 자외선 지수가 위험한 레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자외선 지수는 태양으로부터 나오는 자외선의 강도를 측정하는 국제 표준 지수가. 자외선 지수가 0에서 3 사이이면 ‘낮음’, 11 이상이면 ‘높음’으로 간주된다. 극한 조건에서 방사선은 30분만 노출되어도 피부에 화상을 입히고 눈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건강 전문가들은 이러한 자외선 지수가 햇빛과 열로부터 제대로 보호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피부암을 비롯한 여러 가지 건강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주민들에게 자외선 차단제, 선글라스, 챙이 달린 모자를 착용할 것을 권고했다.

최근 호찌민시는 극심한 폭염으로 기온이 섭씨 32~36도까지 체감 온도는 섭씨 40도(화씨 104도) 정도로 상승한 상황이다. 이번 폭염은 우기가 찾아오는 5월 중순 경 종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Vnexpress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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