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티키 지분투자’ 올해 베트남 M&A 거래 톱10

신한금융그룹이 ‘베트남의 쿠팡’으로 불리는 전자상거래 기업 티키(TiKi)에 지분 투자한 것이 올해 베트남 최고의 인수·합병(M&A) 거래 가운데 하나로 꼽혔다고 더구루지가 20일 보도했다.

베트남 경제전문매체 베트남파이낸스는 19일(현지시간) ‘올해의 M&A 거래 톱10’을 선정했다.

신한금융이 티키 지분 10% 인수하며 3대 주주에 오른 것이 4위에 올랐다. 신한은행과 신한카드가 각각 7%·3%의 지분을 인수했다. 투자 이후 신한은행과 신한카드는 티키와 협력해 현지에서 각각 신용대출 상품을 선보였다. 

티키는 식료품부터 디지털 서비스까지 다양한 상품을 갖추고 빠른 배송을 강점으로 내세워 베트남 전자상거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싱가포르 대화은행(UOB)이 씨티은행으로부터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태국 등 동남아 4개 국가 소매금융 사업을 인수한 것이 올해 베트남 M&A 거래 1위에 올랐다. 인수액은 49억 싱가포르달러(약 4조7100억원)에 이른다. 2위는 국영 베트남화학그룹(비나켐)이 득지앙화학을 1조 동(약 550억원)에 인수한 것이었다.

더구루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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