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원서 마약거래·환각 행위 한 환자 및 관계자2명에 사형

베트남의 국립정신병원에서 마약을 거래하고 환각 파티를 연 입원 환자 등 2명에게 사형이 선고됐다고 Vnexpress지가 2일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하노이 인민법원은 8월 30일 응우옌 쑤언 끄이(39) 등 2명에게 마약 거래 등의 혐의를 인정해 이같이 선고했다.

또 다른 공범 4명에 대해서는 징역 7년 6개월에서 무기징역형을 각각 내렸다.

끄이 등 일당은 제1 국립정신병원에서 15㎏의 마약류를 저장하고 거래한 혐의로 기소됐다.

재작년말에는 병실에 스피커와 조명을 설치하고 상습 마약 투약자들을 초대해 환각 파티까지 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위해 의사에게 묵인해주는 대가로 매달 1천만동(57만원)을 주는 한편 병원 직원과 간호사 등 3명에게도 수시로 마약을 제공했다.

해당 의사는 권한 남용 혐의 등으로 징역 3년형이, 직원과 간호사 등 3명은 각각 징역 5∼7년형이 선고됐다.

검찰 측은 이날 재판에서 “피고 측은 정신질환 진단을 받았지만 범행 당시 본인의 행위를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병원 직원인 응우옌 아인 부는 “겁이 나서 당국에 신고하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한편 당국은 국립정신병원장에 대해 관리 소홀의 책임을 물어 면직 조치하는 한편 다른 부원장 3명은 견책 조치했다.

(출처: Vnexpress 2022.09.02)

이어서 볼 뉴스
오늘의 뉴스 전체 보기 →
섹션별로 정리된 뉴스 터미널로 이동합니다

씬짜오가 함께 운영합니다 — 베트남 살이 실전노트 비자·환전·교통 실전 정보·vnkorlife 업소록·구인·부동산

베트남 살이 실전노트 — 최근 글

전체 글 보기 →

About chaovietnam

chaovietnam

Check Also

호찌민 기업주 잠적 사건…사회보험 체납액 150억 동 확인

호찌민시 사회보험공단(BHXH TP.HCM)은 24일 기자회견에서 Lợi Hào Việt Nam 유한회사의 사회보험 체납액이 150억 동(15 tỉ đồng) 이상임을 공식 확인했다. 해당 기업은 지난 9월 20일부터 생산·영업 활동을 전면 중단한 상태로, 500여 명의 근로자가 불안에 떨고 있다. 사회보험공단은 관련 규정에 따라 근로자 1,632명에 대한 사회보험 가입 이력 확정 처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