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베트남서 ‘바젤Ⅲ 유동성 규제’ 도입

-유동성커버리지비율·순안정자금조달비율 적용
-선진 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 박차

신한은행이 베트남에서 바젤Ⅲ 기준에 맞춘 유동성 규제를 도입했다. 

신한베트남은행은 21일 바젤Ⅲ 기준에서 정한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과 순안정자금조달비율(NSFR)을 공식 적용한다고 밝혔다.

바젤Ⅲ는 국제결제은행(BIS) 산하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가 2010년 9월 발표한 새로운 국제은행 자본 규제 기준이다. 자본 규제를 세분화하고 항목별 기준치를 상향 조정해 자본의 질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완충 자본, 차입 투자(레버리지) 규제를 신설한 것이 특징이다. 

LCR은 단기 유동성 지표로 은행이 향후 한달 동안 급격한 자금 유출을 겪는다는 가정 아래 산출한 순현금유출액 대비 현재 보유한 현금성(고유동성) 자산이 어느 정도인지 측정한다. NSFR은 LCR을 보완하는 중장기 규제로, 1년 내 갚아야 할 가능성이 큰 부채를 감당할 수 있는 장기 안정 조달 자금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는지를 나타낸다. 

앞서 신한베트남은행은 지난 2020년 11월 ‘바젤Ⅱ’ 이행을 조기에 완료하는 등 선진 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신한베트남은행은 베트남에 진출한 외국계 은행 가운데 가장 많은 43개 네트워크를 운영 중이다. 2021년 기준 총자산과 순이익 등 재무 부문에서 외국계 은행 1위를 달성했다. 

지난해 글로벌 경제·금융 전문지인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매거진’이 발표하는 ‘베트남 최우수 외국계 은행’으로 2년 연속 선정되는 등 베트남내 1등 외국계 은행으로서 베트남 현지 금융시장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더구루 2022/04/21

이어서 볼 뉴스
오늘의 뉴스 전체 보기 →
섹션별로 정리된 뉴스 터미널로 이동합니다

씬짜오가 함께 운영합니다 — 베트남 살이 실전노트 비자·환전·교통 실전 정보·vnkorlife 업소록·구인·부동산

베트남 살이 실전노트 — 최근 글

전체 글 보기 →

About chaovietnam

chaovietnam

Check Also

‘베트남 재벌’ 당 타인 탐 KBC 회장 “AI·로봇 시대 맞춰 60대에 하버드·스탠퍼드서 열공”

산업단지 개발을 기반으로 성장한 KBC(Tổng Công ty Phát triển Đô thị Kinh Bắc) 회장 당타인떰(Đặng Thành Tâm)이 AI 도시 조성과 로봇 훈련, 수십억 달러 규모 프로젝트 투자 등 새로운 성장 영역을 모색하고 있다. 그는 60세가 넘은 나이에도 매년 하버드·스탠퍼드 등 3~4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시대 변화에 뒤처지지 않으려 끊임없이 학습하고 있다고 밝혔다. 언젠가 '당타인떰 로봇 10대'를 동시에 회의에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는 포부도 내비쳤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