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운용, 아시아 첫 ‘산림펀드’ 연내 출시 준비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해외 산림지에 직접 투자하는 아시아 최초 산림펀드 출시를 본격화한다고 29일 밝혔다고 매일경제지가 보도했다

한투운용이 실물대체투자 운용사 신설을 위해 꾸린 실물대체설립단은 베트남을 중심으로 산림자원을 확보해 수익을 내는 투자상품의 연내 출시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펀드는 산림 경영으로 창출하는 목재 수익 외에도 천연림을 활용한 자연기반 탄소감축 사업으로 자발적 탄소배출권을 생성해 수익화할 계획이다.

목재와 탄소배출권 수익을 결합한 펀드를 국내 자산운용사가 자체 개발해 출시하는 것은 역대 최초이며 아시아에서도 사례가 없다고 운용사 측은 설명했다.

펀드 출시를 준비하면서 한투운용은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 한국임업진흥원, 베트남 산림청, 아시아산림협력기구 등 국내외 기관과 협력했다.

한투운용은 “투자 수익 관점에서는 안정적인 목재 수익을 추구하면서 자발적 탄소배출권 가격 상승세에 편승하고, ESG 측면에서는 산림 조성 및 보존을 통한 탄소 격리로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매일경제 20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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