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동부, 10년간 아파트가격 2배 이상 상승 

–  9군과 투득군 아파트 가격상승 주도

–  250% 이상 상승

호찌민시 동부지역 아파트가격이 지난 10년간 2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월1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1일 부동산중개포털 레버(Rever)의 ‘호찌민시 동부지역 아파트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9군과 투득군의 아파트가격은 그동안 전통적인 부촌인 2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했으나, 이들 3개군이 투득시(Thu Duc)로 함께 편입되면서 가격상승률은 2군을 앞질렀다.

투득군 히엡빈짠프엉(Hiep Binh Chanh phuong, 동단위)에 위치한 4S리버사이드(4S Riverside) 경우 2013년 ㎡당 1300만동(572달러)에 분양됐으나 현재 거래가는 3800만동(1674달러) 수준으로 292% 상승했다.

2016년 ㎡당 1400만동에 분양된 사이공메트로파크(Saigon Metro Park)의 현재 거래가는 3400만동으로 242% 상승했다. 이밖에도 ㎡당 1300만~1400만동에 분양된 인근 린떠이타워(Linh Tay Tower)와 란프엉타워(Lan Phuong Tower)의 현재 매매가가 2800만~3200만동(1233~1409달러)으로 225~228% 상승했다.

지난 10년동안 2군은 평균적으로 220~230% 상승한 반면 9군과 투득군은 평균 250% 이상 상승한 것으로 보고서는 분석했다.

호찌민시 동부지역의 한 부동산중개업체 대표는 “통합신도시인 투득시의 아파트시장은 부촌지역인 2군과 중산층이 몰려사는 9군 및 투득군 등 크게 2개 시장으로 양분돼있다”며 “2군은 분양가가 워낙 높았기 때문에 상승률이 두 군에 못미쳤고, 투득시의 현재의 평균가격은 여전히 중산층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Vnexpress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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