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 말레이시아와 같은 수준

윙찌융(Nguyen Chi Dung) 기획투자부 장관은 최근 각급기관장 회의에서 베트남인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지난 30년간 27.4배로 급증해, 지난해 2,590불이 되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그는 이에 대해“말레이시아는 이미 20년 전, 태국은 15년 전, 인도네시아는 10년 전에 이 수치를 달성했다. 또한 2018년 베트남 연례경제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베트남 근로자의 1인당 평균 생산성은 2,600불로, 중국, 필리핀, 태국, 캄보디아보다도 낮았다. 그러므로 비록 현재까지 베트남이 괄목할 만한 경제성장을 이루어왔지만 다른 나라와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앞으로도 각고의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여타 관계전문가들은,“현재 베트남경제의 주요 한계점은 노동생산성과 경제효율성 및 국가경쟁력 등이며, 특히 요즘은 미중 무역전쟁의 여파로 어려움이 많은데, 이같은 상황에서 갖가지 난관을 뚫고 보다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제도적 개혁이 절실하며, 무엇보다 과학기술의 혁신과 거시경제의 안정을 기반으로 한 높은 경제성장률이 요구된다. 특히 베트남이 4.0 열차를 제때에 타지 못하면 격차는 더욱 벌어질 것”이라고 조언했다. 참고로 베트남의 국내총생산(GDP)은 최근 20년간 연평균 6.8%로 성장했으며, 액수로는 39배 증가한 2,450억불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성장률은 7.08%로 10년 만에 가장 높았다.
2/11 브이엔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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