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인 한국 방문시 복수비자 허용, ASEAN 국가 중 최초

3대 대도시(하노이, 호찌민, 다낭) 거주민 발급절차 간소화

29일 Vn익스프레스는 베트남 정부는 베트 남 3대 대도시 주민이 복수비자 발급대상 에 포함된 것에 대하여 베트남 외교부 레 티 투 항 대변인의 말을 빌려 “한국 정부 의 결정을 환영하며, 양국간의 인적교류가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항 대변인은 이어 “한국과 베트남 양국관 계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복수비자란 한 번 비자를 받으면 일정 기 간 정해진 목적지를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는 비자이며 한국 법무부는 지난달 23 일 베트남 하노이, 호찌민, 다낭 주민을 유 효기간 5년의 단기방문(C-3) 복수비자 발 급 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복수비자 발급조치는 무비자인 말레 이시아, 싱가포르, 태국을 제외한 아세안 (ASEAN / 동남아국가연합) 국가 가운데 처음으로 베트남이 복수비자 발급대상으 로 선정이 된 데에 의미가 있다.
관련 뉴스가 발표되자 당일 베트남 인터넷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비자조치는 그동안 하노이, 호 찌민, 다낭 3대 대도시 주민들에게 호구부 또는 거주증을 제출하면 은행잔고 증명을 생략하고 바로 비자 발급이 가능해져 이 지역 거주민에게는 사실상 한국에 무비자 방문이 가능하게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월 인적관계는 연간 300만 수준으로 높아졌으며 2018년 10월까지 한국을 방문 한 베트남 국민은 44만명으로 지난 해(38 만명)보다 6만명 증가하였고, 같은 기간 베 트남을 방문한 한국인은 240만명에서 260 만명으로 증가했다.

11/29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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