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b’ 대 ‘G7 택시’, 각축전

베트남 국내 택시 회사, 경쟁력 강화 위해 합병추진

Thanh Cong, Ba Sao, Sao Hanoi 세 택 시회사가 최근 G7이라는 상호로 합병됐 다. 이들은 하노이 지역 택시 중 20%에 해당하는 3,000여대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데, G7의 기본요금은 9,900동으로, Grab이 처음 2km에 2만동을 부과하는 것에 비하면 상당히 저렴하다. 이에 대해 관계전문가들은 “세 회사의 연간 매출은 지난 몇 년 동안 평균 10~15% 감소했으 며 하노이 택시회사 수도 2010년 115개 에서 70개로 줄었는데, 이에 대한 자구책 으로 합병을 추진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 석했다.
한편 지난 3월 남부 택시회사인 Com­fortDelgro, Savico, Vinataxi 등도 같 은 목적으로 합병했으며 베트남 1위 택 시회사인 마이린(Mai Linh) 역시 Grab 과 비슷한 스마트폰 앱을 개발했다. 이뿐 아니라 2위 비나선은 페이스북 메신저 앱 을 이용해 그랩처럼 고객이 차를 부르거 나 불만사항 등을 직접 표현할 수 있도록 새로운 고객서비스를 시작했다.
한편 Grab은 국내 택시회사와 경쟁하기 위해 ‘Grab for Business’를 도입, 불필 요한 운행을 제한하고 비용을 통제하기 위해 직원들의 행동반경을 추적할 수 있 게 하고, 무료 와이파이와 커피 등을 제공 하는 등, 운전자들을 유치하기 위한 다양 한 정책을 전개하고 있다.

12/11 베트남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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