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일 공동체 밥퍼’ 후원금 마련을 위한 공연 성황리에 열려
5월 20일 일요일 오후4시 벤탄 낙빈 음악홀에서 제5회 아르디토 음악 페스티발이 개최됐다. 안혜선 총감독과 김정심 피아노 반주, 김형석 첼리스트의 지휘하에 호찌민 내 국제학교에 재학중인 60여명의 학생들이 그간 준비해온 기량을 뽐냈다.
바이올린 협주, 피아노 솔로, 비올라, 첼로, 우쿨렐레 합주 등의 다양한 공연으로 준비된 이번 행사는 300여 객석을 가득 채우며 정통 오케스트라의 무거움을 걷어낸 친근하고 편안한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아르디토’ 합주단은 ‘베트남 다일 공동체’ 의 기금 마련을 위해 매년 열리는 음악회로 행사 수익금이 모두 밥퍼 무상급식, 도시락 배달, 학비 지원, 주택 지원을 통해 독거노인, 고아, 고엽제 환자 등 불우한 여러 이웃을 돕는 일에 쓰인다.
이 자리에 참석한 임재훈 주호치민 총영사는 공연 후 인사말을 통해 “오늘 여러분들이 선보인 멋진 무대에 감명받았다. 이는 개인적인 음악적 성과를 넘어 NGO 밥퍼를 후원하는 사회환원 활동이자 문화축제임과 동시에 민간외교관의 역할도 겸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학업과 여러 문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하길 바란다”고 단원들을 격려했다.
행사 마무리는 당일 모아진 기부금을 ‘밥퍼’의 이애리 원장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이어졌다. 이애리 원장은 “정성과 사랑으로 모아진 성금이 단 1원도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꼭 필요한 곳에 귀하게 쓰겠다.”며 공연준비와 행사진행에 참여한 모든 단원들과 관계자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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