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그만두고 여행 나선 싱가포르 여성, 61일 만에 귀국 결심

직장 그만두고 여행 나선 싱가포르 여성, 61일 만에 귀국 결심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번역·정리
출처: VnExpress Travel
날짜: 2026. 10. 22.

“엄마, 저 집에 가요.” 싱가포르 출신 32세 콘텐츠 크리에이터 Sab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사무직을 그만두고 여행 콘텐츠 제작과 프리랜서 활동에 뛰어들었으나, 별다른 대비책이나 저축 없이 무작정 떠났다.

61일간의 방랑 끝에 Sab은 “집에 가고 싶어요. 자유는 인생의 각 시기마다 다른 모습을 띤다”고 털어놓았다. 18세부터 혼자 여행을 다녀온 그는 한때 배낭여행을 최고의 자유로 여겼다. 20대 시절에는 몇 달씩 여행해도 가족이나 친구가 그립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32세가 된 지금, 그의 우선순위는 달라졌다. “61일이 지나고 나니 정말, 정말 외로움을 느꼈다”고 Sab은 고백했다. 낯선 이들에게 700번째 자기소개를 해야 하는 술집에서의 형식적인 대화 대신, 싱가포르에서의 소박한 일상과 오랜 친구들, 그리고 편한 저녁 식사 자리가 그리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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