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꽝응아이 항구서 17만 톤급 광석 운반선 부두 충돌

베트남 꽝응아이 항구서 17만 톤급 광석 운반선 부두 충돌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번역·정리
출처: Tuoi Tre News
날짜: 2026. 10. 21.

베트남 꽝응아이성(Quảng Ngãi) 둥꽛 국경수비대의 초동 보고에 따르면, 마샬 제도 선적의 광석 운반선 ‘Aquacharm’호가 베트남 항구 부두와 충돌했으나 선원 22명 전원은 안전하며 기름 유출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꽝응아이 해사청은 이날 선박 소유주와 선장, 관계 당국에 충돌 사고 이후 해상 안전 조치를 이행하도록 요구하는 공문을 발령했다.

전장 292미터, 재화중량톤수 18만 2,309톤 규모의 이 선박은 지난 10월 14일 오전 4시 56분 둥꽛 묘박지에 도착했다.

10월 18일 오후 4시 45분, 도선사가 둥꽛 선박교통서비스(VTS)에 연락해 선박을 10번 부두로 유도하기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약 1시간 후, Aquacharm호가 10번 부두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10번 부두와 11번 부두를 연결하는 공사 중인 50미터 구간 부두를 들이받았다.

충돌 이후에도 선장과 도선사는 계속 선박을 조종해 같은 날 오후 6시 30분 10번 부두에 접안했다.

사고 현장은 꽝응아이성에 위치한 호아팟 둥꽛(Hoa Phat Dung Quat) 단지 전용 항만으로, 충돌로 인해 10번 부두 일부 구간이 파손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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