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월 말, 70여 명의 미국 여성 여행객들이 여행사 Younique Ventures를 상대로 집단 민원을 제기했다. 메릴랜드주에 본사를 둔 이 여행사는 부부 켄드라(Kendra)·켈빈 브라운(Kelvin Brown)이 운영하는 업체로, 지난 7월 프랑스 남부에서 진행된 여성 전용 리트리트 투어 ‘Goddess Refresh Experience’가 일정보다 나흘 일찍 종료된 것을 문제 삼았다. 해당 투어에는 70명이 넘는 여성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갑작스러운 일정 중단으로 인해 스스로 귀국편이나 대체 여정을 마련해야 했다.
참가자들에 따르면, 주최 측 켄드라 브라운은 항공편 관련 문제로 인해 일정을 계속 진행할 수 없게 됐다고 전체 일행에게 통보했다. 일행 중 한 명인 Dell Sibury는 남은 활동과 서비스가 모두 취소된다는 사실을 인지한 순간 일행 전체가 혼란에 빠졌다고 전했다.
마지막 4일간의 숙소와 프로그램이 전면 취소됨에 따라, 참가자들은 자비로 비용을 충당해야 했다. 일부는 즉시 미국행 항공권을 구매했고, 나머지는 프랑스에 잔류하며 이후 귀국편을 직접 예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가자들은 투어 중도 종료로부터 3개월이 다 돼가는 현재까지도 여행사로부터 환불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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