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News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제11기 이사회 출범… 최은호 이사장 중임

첫 회의서 2027학년도 교원 재임용 제청안 등 3건 의결

학교법인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제11기 이사회가 지난 9일 임기를 시작했다. 같은 날 열린 제125차 이사회에서 최은호 이사장이 제12대 이사장으로 선출돼 중임하게 됐다. 제11기 개방이사 6명과 감사는 총영사 승인을 거쳐 취임했다.

이사회는 학교 경영의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다. 제11기 이사회는 당연직 이사 5명을 포함한 이사 11명과 감사 2명으로 구성됐다. 당연직 이사의 임기는 재임 기간까지이며, 나머지 이사는 2029년 9월 8일까지 3년, 감사는 2년이다. 모두 무보수 명예직이다.

이사는 최은호 이사장(서울아쿠아 대표)과 황인호(쭝탄환경기술개발 대표), 박우형(뉴웨이 대표), 정원배(금강베트남 법인장), 김유환(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권영욱(야호랩 대표) 이사다. 당연직 이사로는 김명환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장과 최철호 주호치민 교육영사, 안희철 호치민시한국교육원장, 김혜경 초등학부모회장, 정혜정 중등학부모회장이 참여한다. 감사는 백웅렬 법무법인 광장 법인장과 이준석 S&S회계법인 이사가 맡는다.
제10기에 이어 이사회를 이끌게 된 최은호 이사장은 “가정의 경제적 여건이 아이들의 배움에 걸림돌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어떤 학생도 형편 때문에 배움의 기회를 잃지 않도록, 모든 학생이 같은 출발선에서 꿈을 키울 수 있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했다.

최 이사장은 이어 “학생들이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이사회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며 교사가 가르치는 일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학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학교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제11기 이사회는 지난 22일 제126차 회의를 열고 2027학년도 교원 재임용 제청안 등 3건을 심의·의결했다. 앞으로 3년간 학교 운영 전반의 주요 사항을 다루게 된다.

제12대 이사장과 제11기 이사 취임식은 다음 달 7일 오후 4시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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