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꽝찌성 동하(Đông Hà) 동의 한 초등학교에서 제공된 점심 급식이 가격 대비 부실하다는 학부모들의 반발이 일어나 현지 당국이 해명에 나섰다고 베트남 현지 언론이 2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꽝찌성 동하동에 위치한 훙브엉(Hùng Vương) 초등학교 학부모들은 9월 25일 소셜미디어(SNS)에 자녀들의 점심 식판 사진을 공유하며 급식의 질과 양에 대해 강한 불만을 제기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식판에는 흰밥과 볶음 당면, 어묵 몇 조각만 담겨 있었다. 한 학부모는 1식당 2만 동(약 0.8달러)을 지불하고 있으나 실제 차림새는 1만~1만 2천 동 수준에 불과해 보인다며, 초등학생 성장에 필요한 단백질과 영양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학교 측과 관할 지방정부는 사진이 전체 식단을 온전히 반영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응우옌 티 민 투(Nguyễn Thị Minh Thu) 훙브엉 초등학교 교장은 경위를 파악 중이라며 SNS에 유포된 내용이 실제와 차이가 있다고 밝혔다. 응우옌 반 키엣(Nguyễn Văn Kiệt) 동하동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역시 학교 측 보고를 인용해 이날 실제 제공된 식단은 토마토소스 어묵, 돼지고기 당근 볶음, 당면, 돼지뼈 단호박국, 바나나 등으로 구성됐으나, 국 그릇이 빠진 상태의 식판 사진이 찍혀 실제보다 부실하게 비쳐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 당국은 관련 행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해당 학교의 급식 운영 실태를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할 방침이다.
한편, 훙브엉 초등학교는 기존 훙브엉 초교와 응우옌바옥 초교가 통합된 곳으로, 현재 1,500명 이상의 학생이 재학 중인 지역 내 주요 초등 교육기관이다.





씬짜오가 함께 운영합니다 — 베트남 살이 실전노트 비자·환전·교통 실전 정보·vnkorlife 업소록·구인·부동산
베트남 살이 실전노트 — 최근 글
- 나트랑공항에서 시내 가는 법, 내가 직접 골라본 깜란공항 이동 4가지
- 베트남 이심 먼저 살까? 내가 써보며 정리한 유심 차이·통신사·개통 순서
- 다낭 날씨 월별, 언제 가야 안 덥고 안 젖을까? 내가 겪고 정리한 여행 시기
- 호치민 2군 골프장 어디로 갈까? 내가 직접 고를 때 쓰는 5곳 실전 기준
- 베트남 운전하기, 한국 국제면허 인정과 면허 전환 방법
- 베트남 카드 준비, 트래블카드와 환전 내가 써보니 뭐가 더 나았을까
- 베트남 비자 뭐로 들어가야 할까? 45일 무비자부터 E-visa·DN1·DN2·TRC까지
- 호치민 한 달 생활비 얼마 들까? 내가 살아보니 2,300만~4,200만동이 현실적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