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무깡차이 홈스테이, 오토바이 택시 추가 요금 논란 해명

베트남 무깡차이 홈스테이, 오토바이 택시 추가 요금 논란 해명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번역·정리
출처: Tuoi Tre News
날짜: 2026. 9. 6.

베트남 무깡차이(Mù Cang Chải)의 명물인 말발굽 모양 계단식 논 몽응우아(Mong Ngua)와 나항뚜아(Na Hang Tua) 대나무 숲 탐방 코스는 이 지역의 대표적인 여행 코스다. 험준한 산길 특성상 현지 오토바이 택시(xe om)가 사실상 유일한 이동 수단으로, 많은 관광객이 이를 이용해 오지의 절경을 찾는다.

이번 요금 분쟁은 지난 9월 3일 발생했다. A Su 홈스테이 운영자 Thao A Su는 베트남 일간지 <투오이쩨(Tuoi Tre)>와의 인터뷰에서, 당일 숙박 손님 2명이 오토바이 택시 2대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당초 합의된 요금은 오토바이 1대당 30만 동(약 11.4달러)으로, 오후 반나절 코스를 기준으로 책정됐다고 그는 설명했다.

Thao A Su에 따르면, 손님들은 오후 2시께 출발해 몽응우아와 대나무 숲을 방문한 뒤 무깡차이 중심부에서 훠궈를 먹고 오후 7시 35분께 홈스테이로 돌아왔다.

그는 오후 오토바이 택시 서비스의 통상 종료 시각은 오후 5시 30분~6시이며, 이후에는 어두워져 산길 시야 확보가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를 넘긴 야간 연장 운행에 대해 오토바이 기사들이 추가 요금을 청구한 것이 이번 논란의 발단이다.

청구된 추가 요금은 대당 약 10만 동(약 3.8달러) 수준으로 알려졌다. 업주 측은 이는 무깡차이 현지의 통상적인 관행이며, 야간 산악 운행의 위험성과 시간 초과를 감안한 정당한 요금이라고 강조했다.

해당 사안은 온라인에 관련 게시물이 올라오면서 빠르게 확산됐으며, 베트남 여행 커뮤니티에서 현지 오토바이 택시 요금 체계 및 관광 서비스 관행에 대한 논의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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