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보호림 내 불법 빌라·홈스테이 시설에 대한 강제 철거가 본격화됐다. 현지 매체 탄니엔(Thanh Niên)은 9월 3일 오전 하노이(Hà Nội) Sóc Sơn 지역 보호림(방호림) 현장을 취재한 결과, 다수의 중장비와 작업 인력이 동원돼 철거 작업이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철거 대상은 ‘SOLARA ĐỒNG ĐÒ’라는 명칭의 복합 건축물로, 하노이 Kim Anh 읍 Thái Vụ 마을에 거주하는 N.V.T 씨(44세)가 보호림 구역 내에 무단으로 조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해당 구조물이 보호림 지정 구역을 침범해 건립된 불법 시설임을 확인하고 철거 명령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에서는 최근 보호림·특별용도림 내 빌라, 홈스테이, 리조트 등 불법 건축물이 우후죽순 들어서는 사례가 잇따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당국은 산림 보호 구역 내 불법 건축물 단속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철거는 그 일환으로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