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FIFA에 인프라 개발·대형 대회 유치 지원 요청

베트남, FIFA에 인프라 개발·대형 대회 유치 지원 요청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번역·정리
출처: Thanh Nien
날짜: 2026. 8. 27.

또럼 베트남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이 하노이를 방문한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을 접견하고 축구 인프라 발전 및 국제 대회 유치를 위한 FIFA의 지원을 요청했다고 베트남 현지 언론이 2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또럼 서기장은 26일 저녁 하노이 미딘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베트남과 태국의 2026 아세안축구연맹(ASEAN) 컵 결승 2차전을 관람하기 위해 방문한 인판티노 회장을 면담했다. 또럼 서기장은 FIFA가 세계 축구 발전과 베트남 축구에 보내준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축구가 베트남 국민을 하나로 묶고 영감을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또럼 서기장은 베트남이 학교 체육 인프라 확충, 유소년 축구 인재 양성 센터 설립, 국제 표준을 갖춘 대규모 현대식 경기장 조성을 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베트남의 현 시설 조건에 맞는 FIFA 주관 대회의 우선 유치와 향후 인프라 완비에 따른 대형 대회 개최 지원을 요청했으며, 지도자·심판 양성, 행정 관리 역량 강화, 여성 축구 및 생활 축구 발전 등 다방면의 협력을 제안했다.

이에 인판티노 회장은 베트남 국민의 뜨거운 축구 열정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베트남을 지역 내 발전 잠재력이 매우 큰 국가로 평가했다. 이어 FIFA 차원에서 베트남의 축구 인프라 확충과 유소년 및 생활 축구 육성, 기술 지원 및 관리 역량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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