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쩐껌투 베트남 공산당 서기국 상임서기가 베트남 공산당 서기국 상임서기로서는 최초로 싱가포르를 공식 방문해 제1차 베트남·싱가포르 전략대화를 공동 주재한다고 베트남 현지 언론이 2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응우옌마인끄엉 베트남 외교부 차관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쩐껌투 상임서기의 이번 방문이 베트남 공산당 서기국 상임서기의 첫 싱가포르 공식 방문이자 양국 간 전략대화 채널의 첫 번째 회의로서 역사적 의미를 지닌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대화는 지난 2026년 5월 또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의 싱가포르 국빈 방문 당시 양국 지도자가 신설에 합의한 기구로, 베트남은 동남아시아 국가 중 최초로 싱가포르 집권당인 인민행동당(PAP)과 이 같은 양당 간 전략대화 메커니즘을 구축하게 됐다.
응우옌마인끄엉 차관은 이번 방문과 전략대화 개최가 양당 간 정례적이고 실질적인 소통 채널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당 건설 및 국정 관리, 정책 수립 경험 공유를 통해 정치적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울러 베트남 측은 이번 방문을 통해 양당 간 전략적 협력 강화, 기술 연결성 분야에서의 도약, 간부 교육 및 인재 양성 협력 격상 등 세 가지 주요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양국의 정부, 기업, 연구기관이 결합한 협력 모델을 바탕으로 단순 기술 이전을 넘어 기술과 제품, 산업 생태계를 공동 창출하는 구체적 프로젝트로 확대하고, 고위 간부 연수 프로그램을 양국 관계의 핵심 축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