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달랏시에서 첫 오가닉 우유 농장이 오픈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베트남 유제품 시장의 80% 이상을 장악하고 있는 비나밀크(Vinamilk)는 베트남 최초로 유럽 기준의 유기농 우유 농장을 열었다. 이 농장에는 약 100억이 투자됐으며 500마리 소가 사육된다.
비나밀크는 프리미엄 유기농 식품의 발전 추세에 따라 유럽의 까다로운 기준으로 모두 충족시키는 농장을 열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비나밀크는 네덜란드의 유럽 유기농검사기관(Control Union)으로부터 ‘베트남 첫 번째 오가닉 낙농장’이라는 평가와 인증을 받았다. 비나밀크 사는 베트남 전역에 걸쳐 10개의 대규모 농장을 소유하고 있으며, 호주, 미국, 뉴질랜드의 품종과 동일한 소를 사육하고 있다. 비나밀크는 고품질 유기농 유제품을 제공하며 프리미엄 유제품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중이다. 비나밀크 최고경영자 마이 끼에우 리엔은 “우리는 베트남에서 유럽 기준의 프리미엄 오가닉 우유를 생산할 수 있는 첫 번째 회사인 것에 큰 자부심을 갖는다”며 “유기농 낙농장은 국내의 안정된 원료공급뿐만 아니라, 베트남 상품과 유제품 브랜드에 신용과 위신을 올리는데 공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aT관계자는 “베트남 정부의 적극적인 친환경 농업정책 추진과 현지 소비자들의 소득수준 향상에 따른 프리미엄 식품의 지출이 증가하면서 유기농 식품시장의 성장에도 가속도가 붙고 있다”고 말했다.
6/19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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