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증시는 호찌민증권거래소(HOSE)와 VN지수를 먼저 보면 큰 흐름을 읽을 수 있어요.
한국에서 시작하는 방법은 직접투자, 펀드, ETF 세 가지로 정리돼요.
다만 수수료, 세금, 환전 구조가 달라서 시작 전에 비교가 꼭 필요해요.
베트남 증시를 볼 때 먼저 확인할 것
베트남 시장은 HOSE와 VN지수만 알아도 기본 흐름을 파악하기 쉬워요.
베트남의 대표 주식시장은 호찌민증권거래소, 즉 HOSE예요. VN-Index는 HOSE 상장 종목을 바탕으로 산출되는 대표 지수라서, 한국 독자 기준으로 보면 코스피처럼 시장의 체온계 역할을 한다고 보면 돼요.
최근 5년 연말 종가는 아래처럼 확인돼요.
| 연도 | VN-Index 연말 종가 |
|---|---|
| 2021년 | 1,498.28 |
| 2022년 | 1,007.09 |
| 2023년 | 1,129.93 |
| 2024년 | 1,266.78 |
| 2025년 | 1,784.49 |
흐름만 보면 2022년에 크게 밀렸다가 2023년부터 다시 회복해 2025년에 크게 올라온 모습이에요. 2025년 12월 31일 종가는 베트남 국가증권위원회(SSC)와 현지 증권사 연간 보고서에서 같은 값으로 확인됐어요.

한국에서 베트남 주식을 시작하는 세 가지 방법
한국에서 베트남에 투자하는 길은 직접투자, 펀드, ETF로 나뉘어요.
세 방법은 모두 가능하지만, 비용 구조와 관리 방식이 서로 달라요. 특히 소액 투자자라면 최소수수료가, 장기투자자라면 보수와 세금이 수익률에 더 크게 영향을 줄 수 있어요.
| 방법 | 특징 | 확인할 점 |
|---|---|---|
| 직접투자 | 종목을 직접 고를 수 있어요 | 수수료, 최소수수료, 환전 구조 |
| 펀드 | 운용사가 대신 운용해요 | 클래스별 보수, 환매 조건 |
| ETF |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어요 | 상장 형태, 세금 구조, 기초지수 |
직접투자는 내가 시장과 종목을 직접 보는 방식이에요. 펀드는 운용사가 대신 굴려주기 때문에 편하지만, 보수 차이가 수익률을 깎을 수 있어요. ETF는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지만, 국내상장인지 해외상장인지에 따라 세금이 달라져요.

국내 증권사로 직접 사려면
한국에서 베트남 개별주를 직접 살 수 있는 증권사는 확인된 것만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KB증권이에요.
절차는 복잡해 보이지만 순서는 정해져 있어요.
- 종합 또는 위탁계좌 개설
- 해외주식 거래 신청
- 원화 입금
- 환전 또는 원화증거금 서비스 신청
- 베트남 종목 주문
다만 베트남은 미국주식처럼 단순하게 끝나지 않아요. 증권사 안내상 VND는 국내에서 실시간 직접 환전이 어렵고, USD를 거쳐 현지에서 VND로 처리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결제와 환전 반영에 1~2일 정도 걸릴 수 있어요.
확인된 수수료
소액 거래는 표면 수수료보다 최소수수료를 더 주의해야 해요.
| 증권사 | 온라인 수수료 | 최소수수료 | 비고 |
|---|---|---|---|
| 삼성증권 | 0.5% + 기타 거래비용 | 400,000 VND | 오프라인 0.5% |
| 미래에셋증권 | 0.4% | 700,000 VND | 오프라인 0.5% |
| KB증권 | 0.4% | 500,000 VND | 전화주문 0.5%, 매도 시 인지세 |
수수료율만 보면 비슷해 보여도, 거래금액이 작으면 최소수수료 때문에 실제 부담이 커져요. 그래서 소액으로 베트남 주식을 시작하려면 거래 횟수까지 함께 생각하는 게 좋아요.
펀드와 ETF는 어떻게 다를까요
직접 종목을 고르기 어렵다면 펀드나 ETF가 더 편할 수 있어요.
펀드는 운용사가 종목 선정과 운용을 맡아줘요. 대신 같은 베트남 펀드라도 클래스에 따라 보수가 달라져요. 실제 공시에서 확인된 예시만 봐도 종류형 S 0.415%, Sp 0.345%, Ce 0.665%로 차이가 있었어요.
펀드를 볼 때는 아래를 먼저 확인하면 돼요.
- 투자설명서
- 클래스별 총보수
- 환매 조건
- 편입 국가 비중
ETF는 한국 증시에서 주식처럼 사고팔 수 있어 접근성이 좋아요. 한국거래소 기준으로 ETF는 장중 매매가 가능하고, LP가 유동성을 공급해 거래가 이어지도록 돕는 구조예요. 다만 국내상장 해외주식형 ETF는 세금이 직접투자와 다르기 때문에 이 부분을 따로 봐야 해요.
세금과 환전 구조는 꼭 따로 봐야 해요
같은 베트남 투자라도 상품에 따라 세금이 다르게 붙어요.
| 투자 형태 | 과세 방식 |
|---|---|
| 해외주식·해외상장 ETF 직접투자 | 연간 250만원 기본공제 후 초과분에 양도소득세 22% |
| 국내상장 해외주식형 ETF | 매매차익에 배당소득세 15.4% |
해외직접투자와 국내상장 ETF는 이름만 비슷하고 세금 체계는 달라요. 그래서 베트남 투자라고 해서 한 가지 기준으로 보면 안 돼요.
환전도 마찬가지예요. 베트남 동은 국내에서 실시간 직접 환전이 어렵고, 증권사 안내상 USD를 거쳐 처리되는 구조가 일반적이에요. 따라서 실제 비용은 환전 스프레드, 우대율, 현지 전환 과정, 매매 수수료를 함께 봐야 해요.
어떤 방식이 더 맞는지 판단하는 기준
자주 거래할지, 오래 들고 갈지에 따라 고를 방식이 달라져요.
- 직접투자: 종목을 직접 고르고 시장을 적극적으로 보고 싶을 때
- 펀드: 종목 선정은 맡기고 편하게 투자하고 싶을 때
- ETF: 한국 주식처럼 간단하게 시작하고 싶을 때
투자금이 작고 거래를 자주 할수록 최소수수료와 환전 구조가 더 중요해져요. 반대로 장기투자라면 보수와 세금 차이가 더 크게 보일 수 있어요. 결국 내 투자 성향보다 먼저,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비용 구조를 보는 게 순서예요.
투자 판단과 책임은 본인 몫이고, 해외주식과 ETF는 자산가격과 환율 변동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요. 베트남 현지에서 직접 계좌를 만드는 방법은 다음 편에서 이어서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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