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이 운영하던 독립서점 ‘책방오늘’이 8년 만에 잠정 폐업했다. 이 서점은 2018년 서울 종로구에 문을 열었으며,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방문객이 몰리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해 한강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직후인 2024년 10월에는 영업 시작 전부터 시민들이 줄을 서는 이른바 ‘오픈런’ 현상이 벌어지기도 했다. 당시 종로구 소재의 이 독립서점 앞에는 개점을 기다리는 방문객들의 행렬이 이어졌다.
‘책방오늘’은 대형 출판 자본에서 벗어나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서점으로, 한강 작가가 직접 책을 엄선해 선보이는 공간으로 알려져 왔다. 이번 폐업이 잠정적인 것인지, 영구 폐업으로 이어질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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