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IFA 회장에 대한 조사 요구가 국제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청원은 지난 7월 7일 시작됐으며, 이는 미국 대표팀이 벨기에에 1-4로 패배하며 16강에서 공식 탈락한 하루 뒤의 일이다.
앞서 공격수 Folarin Balogun은 레드카드를 받아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지만, FIFA의 전례 없는 법적 개입으로 징계가 정지되면서 벨기에와의 경기에 출전할 수 있었다. 이 결정이 거센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내부 청원 서한은 유럽의회 의원인 Barry Andrews(Renew Europe 그룹), Lara Wolters 및 Niels Fuglsang(사회민주 그룹)이 주도해 작성했다. 서한은 투명성 확보를 촉구하며 EU 소속 27개 축구 연맹에 발송됐다.
서한에서 의원들은 FIFA 회원국 자격을 보유한 유럽 연맹들이 나서서 징계 번복 결정 과정과 인판티노 회장의 실질적인 역할을 조사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FIFA 회장의 결정 과정에 대한 책임 추궁 필요성도 강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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