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7, 애플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시리즈’ 등극…공급망 난항에도 신기록

아이폰17, 애플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시리즈' 등극…공급망 난항에도 신기록

출처: VnExpress
날짜: 2026. 5. 5.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인 아이폰17 시리즈가 역대 아이폰 라인업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애플의 분기 실적을 견인했다. 전 세계적인 공급망 제약과 메모리 칩 가격 상승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중국 시장의 폭발적인 수요에 힘입어 거둔 성과다.

6일 애플과 외신 등에 따르면 케반 파레크 애플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최근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아이폰17 패밀리는 이제 우리 역사상 가장 인기 있는 라인업이 됐다”며 “이번 분기 동안 시장 점유율이 상승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실제로 애플의 2026년 1분기 아이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한 570억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의 매출이 205억 달러로 전년 대비 28% 급증하며 실적 반등의 핵심 동력이 됐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아이폰17 시리즈에 대한 ‘특별한 수요’가 역대 최강의 재무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9월 출시된 아이폰17 라인업은 기본형과 프로, 프로 맥스를 비롯해 보급형인 17e, 그리고 애플 역사상 가장 얇은 모델인 ‘아이폰 에어(iPhone Air)’로 구성되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하지만 장밋빛 전망만 있는 것은 아니다. 최근 AI 데이터센터 수요 폭증으로 인한 메모리 칩 가격 상승이 수익성에 압박을 가하고 있다. 팀 쿡 CEO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수요는 차트를 뚫고 나갈 정도지만 공급은 여전히 제한적”이라며 부품 확보를 위한 공급망 유연성이 떨어진 상태라고 토로했다.

여기에 대만 TSMC가 생산하는 A19 및 A19 프로 칩의 공급 부족도 발목을 잡고 있다. TSMC가 AI 시스템용 프로세서 생산에 집중하면서 아이폰용 칩 물량 확보가 어려워진 탓이다. 이러한 칩 및 램(RAM) 공급 문제는 오는 9월 출시 예정인 아이폰18 시리즈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차기 아이폰18 시리즈에는 애플의 첫 번째 ‘폴더블 아이폰’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져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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