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 대통령 “이란 최고지도자 사망 확인” 공식 발표… 중동 정세 격랑

트럼프 미 대통령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번역·정리
출처: Thanh Nien
날짜: 2026. 3.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했다고 공식 확인하며 중동 정세가 예측 불가능한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1일 베트남 매체 탄니엔(Thanh Nien)과 외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긴급 성명을 통해 미군과 이스라엘군의 합동 작전 과정에서 이란의 최고 권력자인 하메네이가 제거됐음을 선포했다. 이는 지난달 28일 단행된 이란 내 주요 군사 및 정보 시설에 대한 대규모 공습의 결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작전이 이란 정권의 테러 지원과 핵 위협으로부터 세계를 보호하기 위한 결정적인 조치였다고 강조했다. 미국 측은 하메네이의 사망이 이란 내 독재 체제의 종말과 중동의 새로운 질서 수립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란 측은 즉각적인 보복을 천명하며 이스라엘 본토와 중동 내 미군 기지를 향해 대규모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최고지도자의 피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며 전면전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국제사회는 이번 사건이 제3차 세계대전으로 번질 가능성을 우려하며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긴급회의를 소집했으나 미국과 중국·러시아 간의 입장 차이로 실질적인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이미 두바이 등 인근 국가의 주요 민간 시설이 드론 파편에 피격되고 중동 8개국의 영공이 폐쇄되는 등 물리적 피해가 확산되고 있어, 중동발 안보 위기는 전 세계 경제와 물류망에도 막대한 타격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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