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의 대표적인 휴양지 나짱에 현지 고대 문화인 참파(Champa) 양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대규모 온천 주거 단지가 들어선다.
1일 현지 매체 브이엔익스프레스(VnExpress)에 따르면, 선그룹(Sun Group)이 나짱 샤모라 시티(Charmora City) 남섬에 조성 중인 ‘더 온센(The Onsen)’ 프로젝트가 베트남의 역사적 유산과 현대적 건축미의 조화로 주목받고 있다.
◇ 고대 참파 건축의 현대적 계승
‘더 온센’은 인근의 국가 특별 유적인 포나가르(Ponagar) 탑에서 영감을 받았다. 3개동으로 구성된 온센 타워의 저층부(기단)는 참파 탑의 견고한 구조를 닮았으며, 고대 벽돌을 연상시키는 붉은 갈색 톤을 사용해 지역적 정체성을 살렸다. 반면 상층부는 현대적인 직선과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건축적 흐름’을 완성했다.
◇ 웰니스와 휴양을 아우르는 공간
단지 내에는 천연 온천수를 활용한 ‘온센 공원’과 ‘온천 클럽하우스’가 조성된다. 주민들은 이곳에서 스파 치료, 요가 등을 즐기며 신체와 정신의 회복을 돕는 ‘웰니스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대형 통창을 통해 강, 산,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파노라마 뷰를 제공하며, 인근 섬에서 펼쳐지는 불꽃놀이도 집 안에서 감상할 수 있다.
◇ 실거주와 투자 가치 겸비
이 단지는 스튜디오 타입부터 방 3개짜리 아파트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됐다. 나짱의 풍부한 관광 수요를 바탕으로 직접 거주하거나 숙박 시설로 임대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이 큰 매력으로 꼽힌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더 온센은 참파 문화라는 독특한 스토리텔링과 온천이라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결합한 프로젝트”라며 “나짱의 고급 휴양 주거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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