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3 중국, 베트남과 거친 경기 펼칠 것”

출처: TuoiTre
날짜: 2026. 1. 18.

U23 베트남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2026 U23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십 준결승에서 1월 20일 밤 10시 30분 U23 중국과 맞붙는다. 17일 밤 U23 중국은 U23 아시아 챔피언십 8강에서 U23 우즈베키스탄을 승부차기 끝에 꺾었다. 준결승에서 이들의 상대는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U23 베트남이다. 전문가 판아인투(Phan Anh Tú)는 U23 중국의 통계를 분석한 결과 4경기를 치르며 준결승에 진출했지만 단 1골만 넣은 상대의 전술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투오이째(Tuổi Trẻ) 온라인과의 인터뷰에서 판아인투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분명히 U23 우즈베키스탄과 U23 중국을 비교하면 U23 베트남은 U23 중국을 상대하는 것이 더 쉽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상대를 과소평가한다는 뜻은 아니다. 4경기 후 U23 중국이 단 1골만 넣은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들은 공격이 예리하지 않고 슈팅도 위협적이지 않지만, 그 대신 체력적 기반과 불편한 전술을 갖추고 있다. 단순하게 플레이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좋은 체력적 기반을 활용해 ‘패장들’을 마지막 순간까지 밀착 마크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U23 중국은 상대가 어떤 방식으로 플레이하든 상대의 리듬과 플레이 방식을 깨뜨릴 수 있다. 또한 중국 골키퍼도 매우 잘 플레이한다.”
판아인투는 “U23 중국의 리듬 파괴 방식에는 거친 플레이도 포함돼 있어 상대에게 처리할 시간을 많이 주지 않는다. 4경기 연속 성공했는데 굳이 U23 중국이 바꿀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들이 수비에서 치밀하게 플레이하고, 각 구역을 통제하며, 많이 움직이고, 거칠게 플레이해서 어떻게든 플레이 방식을 제한하는 동시에 U23 베트남의 리듬을 깨뜨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반면 U23 베트남은 점점 더 볼 점유, 경기 통제, 리드미컬한 플레이, 짧은 패스, 측면 크로스와 롱패스의 다양성 등 자신들의 정체성을 뚜렷이 드러내고 있다. 판아인투는 “U23 중국처럼 불편한 상대를 해결하려면 U23 베트남은 공격을 다양화하고, 때로는 짧게, 때로는 길게 하며, 상대가 수비에 움츠러들 때 침착함과 집중력을 유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김상식 감독은 아마도 시기에 따라 많은 선수 교체 방안을 준비해 플레이 방식에 변화를 주고 놀라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여기까지 왔으면 전술 면에서 모든 팀이 대등하다. U23 중국은 지난 몇 경기처럼 플레이할 것이고 U23 베트남의 플레이 방식에 크게 신경 쓰지 않을 것이다. 그들의 목표는 분명히 승부차기로 경기를 끌고 가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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