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재 영산대 교수, 한국베트남학회 제10대 회장 취임

김현재 영산대 교수, 한국베트남학회 제10대 회장 취임

출처: InsideVina
날짜: 2026. 1. 3.

김현재 영산대학교 교수(베트남연구소장•사진)가 한국베트남학회 제10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오는 2027년 12월까지 2년이다.

한국베트남학회는 1999년에 설립된 국내유일의 베트남학 전문 연구학회로, 베트남에 대한 깊이있는 이해와 한-베 양국간 상호협력 관련 연구를 목적으로 한다. 현재는 국내외 베트남학 관련 학자와 전문가들이 활동하는 전국규모의 학회이며,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인 ‘베트남 연구’를 연 2회 발행하고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학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현재 교수는 베트남 국립 호치민 인문사회과학대학교에서 민족학 석사와 역사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베트남학 전문가로, 지난 20여년간 베트남 관련 사회·문화·정치적 이슈에 관한 시사성 있는 학술 연구를 꾸준히 수행해왔다.

주요 연구논문으로는 ‘베트남 여성의 한국으로 결혼이민: 그 배경과 원인에 대한 고찰’, ‘중국과 베트남의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에 관한 연구’, ‘베트남 리더의 배경과 특징에 대한 고찰: 당서기장, 국가주석, 정부수상을 중심으로’ 등이 있다. 저서로는 ‘중국어·한국어·베트남어 사전’, ‘메콩강의 기적’, ‘서바이벌 베트남어’ 등 다수가 있다.

김현재 회장은 “임기동안 한국·베트남 양국 연구자들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학회의 연구역량을 높이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특히 대학원생 등 신진학자들이 베트남 연구와 학술 교류 활동 참여를 통해 중진학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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