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버스, 무면허 운전·화물칸 불법 개조…1억 동 벌금

고속버스, 무면허 운전·화물칸 불법 개조…1억 동 벌금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번역·정리
출처: TuoiTre
날짜: 2026. 1. 3.

베트남에서 무면허로 고속버스를 운전하고 화물칸을 불법 개조한 운전자와 차량 소유주가 1억 동(약 480만 원) 이상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공안부(Ministry of Public Security) 교통경찰국(Traffic Police Department) 6과(Department 6) 고속도로 교통통제 6팀(Highway Traffic Control Team No. 6) 관계자는 2일 저녁 고속버스 운전자가 운전면허 없이 운행하고 화물칸이 기술 사양을 충족하지 못한 사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오후 3시37분 6팀 교통경찰 기동대가 상업 운송 차량 검사 계획을 수행하던 중 냐짱-깜람(Nha Trang – Cam Lam) 고속도로를 주행하는 고속버스를 정차시켜 검사했다.
검사 결과 고속버스 화물칸(지하 공간)이 등록증에 명시된 사양과 일치하지 않았다. 게다가 버스 운전자는 29명의 승객을 태우고 운전면허를 소지하지 않았다.
교통경찰은 차량 소유주에게 “화물칸(지하)이 기술 사양을 준수하지 않는 여객 운송 차량 운행” 혐의로 150만 동(약 7만2,000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운전자는 “무면허 운전” 혐의로 1,900만 동(약 91만 원)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또한 “화물칸 치수가 기술 사양을 준수하지 않는 여객차량 운영” 혐의로 차량 소유주(조직)에게 2,200만 동(약 105만6,000원)의 벌금을 부과하고 차량 검사 증명서를 2개월간 취소했다.
교통경찰은 차량 소유주에게 “제56조 1항에서 규정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 사람에게 차량을 인도하거나 교통에 참여하도록 허용한 행위”에 대해 5,800만 동(약 278만4,000원)의 벌금을 부과하고 차량을 10일간 임시 압류했다.
운전자와 차량 소유주에 대한 총 벌금은 1억 500만 동(약 504만 원)이다.
베트남 교통 당국은 최근 승객 안전을 위협하는 무면허 운전과 차량 불법 개조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설 연휴를 앞두고 고속버스에 대한 검문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교통 전문가들은 “무면허 운전은 승객의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범죄”라며 “차량 소유주도 자격 미달 운전자에게 차량을 맡긴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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