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혁명·국경절 80주년 기념…바딘광장서 국기게양식으로 시작

베트남 전국 34개 지역에서 110만명 이상이 참가한 대규모 행진 행사가 16일 열렸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이번 행사는 9월 2일 국경절과 8월혁명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베트남과 함께 전진하기(Marching Forward with Vietnam)”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참가자들은 노란 별이 그려진 빨간 티셔츠를 입고 하노이(Hanoi) 바딘(Ba Dinh) 광장에서 열린 국기게양식으로 행사를 시작했다. 의장대가 행진하는 가운데 수백만 명이 함께 국가를 제창했다.
인민신문(Nhan Dan)과 공안부(Ministry of Public Security)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인민공안군의 전통의 날과도 겹쳤다.
쩐꾸옥토(Tran Quoc To) 공안부 부장관(상급중장)은 이번 행진을 “단결의 상징이자 경찰과 국민 간 유대의 표현”이라고 평가했다.
레꾸옥민(Le Quoc Minh) 인민신문 총편집장은 “국가가 행정구역 개편으로 새로운 시대에 진입하는 시점에서 이번 행진이 열렸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주최측은 110만명이 현장에 직접 참가했고 13만8000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고 발표했다. 하노이에서는 경찰관과 주민들이 함께 호안끼엠(Hoan Kiem) 호수 주변을 행진했다.
이는 “새 시대로의 10억 걸음(1 billion steps into a new era)”이라는 캠페인의 일부로 진행됐다.
베트남은 오는 9월 2일 건국 80주년과 8월혁명 80주년을 맞아 전국적으로 다양한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Vnexpress 2025.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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